완벽함에 더 가까워진 아빠들의 드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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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3세대 신형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신형 파나메라는 광범위한 디지털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 역동적 성능, 주행 편의성, 더 강력해진 전기모터 등이 특징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광범위하게 개선된 엔진, 매력적인 디자인, 최적화한 디지털 환경까지 한층 더 새로워진 3세대 신형 파나메라는 국내 럭셔리 클래스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파나메라 1818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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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E-하이브리드 모델
190마력 모터로 제로백 3.2초
최고속력 시속 315㎞ 자랑
스포티한 디자인 한층 더 강화
첨단 액티브 서스펜션 기술로
안락함·차체 안정성 모두 잡아
포르쉐코리아가 3세대 신형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인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 국내에도 출시된 것이다.
포르쉐는 최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와 파나메라4(사륜구동)를 공개했다.
신형 파나메라는 광범위한 디지털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 역동적 성능, 주행 편의성, 더 강력해진 전기모터 등이 특징이다.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파나메라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4ℓ V8(V형 8기통) 터보 엔진과 19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기존보다 성능이 개선됐다.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최장 93㎞에 달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2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력은 시속 315㎞에 이른다.
파나메라4는 2.9ℓ V6 터보 엔진 성능을 개선한 모델이다. 최고 출력은 360마력, 최대 토크는 51㎏f·m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5초, 최고 속력은 시속 270㎞다.
신형 파나메라는 최첨단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시스템을 적용해 안락함과 함께 차체 안정성도 갖췄다.
외관은 파나메라 특유의 라인과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며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스포츠 세단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추가 에어 인테이크(공기 흡입구)는 드라이브 시스템에 필요한 공기량을 확보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측면 창문 라인은 4도어 스포츠카의 세단 특성을 강화한다. 후면부 창문의 바깥쪽 가장자리는 차체 윤곽과 일치해 차량 후면과 조화로운 라인을 완성한다.
선택 사양인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더욱 풍부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10.9인치 화면은 차량의 성능 데이터 표시는 물론 주행 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내비게이션·음악·동영상 등 차내 편의사양)과 비디오 스트리밍 등 기능도 지원한다. 운전석에선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볼 수 없도록 디자인돼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파나메라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개선했다. 선택 사양으로 추가된 새로운 원격 주차보조(Park Assist)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 차량의 주차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아도 자동 주차 조작이 가능하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광범위하게 개선된 엔진, 매력적인 디자인, 최적화한 디지털 환경까지 한층 더 새로워진 3세대 신형 파나메라는 국내 럭셔리 클래스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파나메라 1818대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 국내 전체 포르쉐 판매량의 16%가량을 차지한다.
파나메라4와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 가격(시작 가격 기준)은 각각 1억7670만원, 3억910만원으로 책정됐다. 파나메라4는 오는 5월부터,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소비자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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