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고 싶은 5·18묘지로" 90여명 참여 역사광장 새로 채색

이수민 기자 2024. 4. 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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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는 청소년의 재능봉사를 통한 제6회 역사광장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5·18정신을 벽화로 나타내기 위해 역사광장 옹벽 총 159m 중 절반인 80m를 새로 채색했다.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재능봉사를 통해 묘지를 직접 꾸미며 5·18정신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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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가까운 묘지, 찾고 싶은 묘지'를 주제로 벽화 그리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국립 5·18민주묘지 제공) 2024.4.29/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는 청소년의 재능봉사를 통한 제6회 역사광장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 행사에는 '가까운 묘지, 찾고 싶은 묘지'를 슬로건으로 광주그린섬 미술학원생과 인솔교사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5·18정신을 벽화로 나타내기 위해 역사광장 옹벽 총 159m 중 절반인 80m를 새로 채색했다.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재능봉사를 통해 묘지를 직접 꾸미며 5·18정신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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