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 아동보호기관에 4,000만원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평화사회복지관에 기부금 총 4,000만 원을 전달했다.
29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 이사장을 비롯해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과 안소라 센터장, 전길배 평화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최 이사장도 "지역 내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아동보호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년째 기부· 의료지원활동 펼쳐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평화사회복지관에 기부금 총 4,000만 원을 전달했다.
29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 이사장을 비롯해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과 안소라 센터장, 전길배 평화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을 통해 아동 학대, 부모 사망, 이혼 등을 이유로 방임되고 있는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듯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문화가 확산하고 아동보호에 필요한 지원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도 "지역 내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아동보호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 이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아동보호사업을 시작으로 6년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부터는 재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영경후원회를 결성해 아동, 노인, 이주여성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혜지 기자 foi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안84, 예능 녹화 중 흡연 논란…쿠팡플레이 "풍자 담고자 했다" | 한국일보
- 한혜진, 무단 침입에 공포 호소 "찾아오지 마세요" | 한국일보
- "전업주부니까..." 아이 성적은 아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남편 | 한국일보
- "양심 어딨나"... 명동에 쌓인 일회용컵 홀로 치워 보니 | 한국일보
- "진짜 구매한 거 맞아요?"…신한카드는 왜 고객에 소명을 요구하나 | 한국일보
- 평산책방 1주년 행사 간 김제동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 한국일보
- 경찰 "김건희 여사 명품백 목사, 스토킹 혐의 수사 필요성" | 한국일보
- "공모만으론 처벌 어렵다"는데... 하이브는 왜 민희진을 고발했나 | 한국일보
- 선우은숙 측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 황당해…고소 유지" | 한국일보
- 임주리 "하루 인세 1800만 원, 만나는 사람 100만 원씩 줬다"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