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파크골프장 6곳 총 63홀 새로 조성한다

이병찬 기자 2024. 4. 29.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4곳인 파크골프장을 내후년까지 10곳으로 늘린다.

충주시는 앙성면(9홀)과 신니면(9홀) 파크골프장을 연내 완공한 뒤 내년부터 중앙탑면(18홀), 살미면(9홀), 노은면(9홀), 대소원면(9홀)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추진 중인 6개 파크골프장을 2026년까지 모두 완공하면 충주는 10곳 180홀을 보유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6년까지 완공하면
충주는 10곳 180홀 보유
충주시 목행동 남한강변 파크골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4곳인 파크골프장을 내후년까지 10곳으로 늘린다.

충주시는 앙성면(9홀)과 신니면(9홀) 파크골프장을 연내 완공한 뒤 내년부터 중앙탑면(18홀), 살미면(9홀), 노은면(9홀), 대소원면(9홀)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목행동, 단월동, 서충주, 수안보에 총 117홀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추진 중인 6개 파크골프장을 2026년까지 모두 완공하면 충주는 10곳 180홀을 보유하게 된다. 파크골프장 보유량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3위에 랭크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 공격적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에 나서는 것은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 대회 유치와 지역 노년층 생활체육 복지 확대를 위한 사업"이라면서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도시를 실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