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KIND,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

권혜진 2024. 4. 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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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개발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에너지 관련 사업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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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왼쪽)와 이강훈 KIND 사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사옥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이강훈 KIND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럽과 남미 권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관련해 타당성 조사와 사업개발, 금융 조달, 건설, 운영 등 전 사업개발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사업에서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018년 출범한 KIND는 유럽지역 최초 투자사업으로 폴란드 플랜트 사업을 선정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의 플랜트 설계·시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2019년 최종 수주에 성공, 해외 건설 분야에서 '팀코리아'의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개발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에너지 관련 사업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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