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18 영상'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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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관련 뉴스와 다큐멘터리, 인터뷰 영상 등 영상기록물에 대한 디지털화 작업에 나선다.
광주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9일 광주MB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광주MBC가 제작한 5·18민주화운동 관련 영상기록물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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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관련 뉴스와 다큐멘터리, 인터뷰 영상 등 영상기록물에 대한 디지털화 작업에 나선다.
광주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9일 광주MB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광주MBC가 제작한 5·18민주화운동 관련 영상기록물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영상기록물 디지털화 작업을 위한 상호 협력 △두 기관이 보유한 5·18관련 연구정보와 기록물 상호 열람·제공 △5·18민주화운동 관련 교육·홍보·기록물 수집을 위한 상호협력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주요 콘텐츠는 광주MBC가 소장한 5·18 관련 뉴스 영상, 당시 사건을 기록한 다양한 다큐멘터리, 시민의 참여와 목격담을 담은 인터뷰 영상 등이다.
기록관은 수십 년에 걸쳐 축적된 광주MBC의 방송영상 자료를 고해상도 디지털 형태로 변환해 연구·교육·전시 콘텐츠 제작 등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완성된 디지털 아카이브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온라인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5·18 영상의 단순한 디지털화를 넘어 역사적 사건을 보존하고 새로운 세대에게 전달함으로써 5·18민주화운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교육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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