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김민표 토스페이먼츠 대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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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김민표 토스페이먼츠 대표(사진)를 영입해 CSO(최고전략책임자) 조직을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CSO 조직을 신설하고, 신임 CSO로 토스 출신의 김민표 부사장을 선임했다.
김 부사장이 이끌 두산로보틱스 CSO 조직은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Advanced SW) 혁신연구소와 마케팅 및 전략, 신사업팀을 산하에 두고 협동로봇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엔진 발굴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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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는 CSO 조직을 신설하고, 신임 CSO로 토스 출신의 김민표 부사장을 선임했다. 김 부사장은 미국 씨티은행과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컴퍼니를 거쳐 지난 2018년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 합류해 보험사업과 제품을 총괄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는 전자지급결제대행 계열사 토스페이먼츠 대표를 지냈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김 부사장이 기술혁신을 통해 전통적 산업 분야에서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해 본 경험을 살리고, 스타트업 문화의 장점을 녹여서 두산로보틱스 제품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김 부사장이 이끌 두산로보틱스 CSO 조직은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Advanced SW) 혁신연구소와 마케팅 및 전략, 신사업팀을 산하에 두고 협동로봇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엔진 발굴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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