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1분기 영업이익 108억원…전년비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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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399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9% 줄어들었고, 당기순이익은 55% 감소한 834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케미칼사업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7.7% 감소한 2800억원을 기록했다.
그린소재사업부문 매출은 1194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10.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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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칼사업 부문 7.7%↓, 그린소재사업 10.5%↑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롯데정밀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399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9% 줄어들었고, 당기순이익은 55% 감소한 834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케미칼사업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7.7% 감소한 28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염소계열 제품의 정기 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 및 전방 수요 감소에 따른 국제가 하락 영향이다.
그린소재사업부문 매출은 1194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10.5% 증가했다. 전방시장 수요 확대에 따른 판가가 상승했고, 셀룰로서 계열의 페인트 첨가제 헤셀로스 3공장 및 식의약용 제품 증설 물량 판매가 확대됐다.
롯데정밀화학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제품 경쟁력 강화도 추진 중이다.
현재 세계 1위 생산 규모의 반도체 현상액 원료 TMAC의 추가 증설을 올해 하반기 완료해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식의약용 셀룰로스 소재 추가 증설도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정수소 암모니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암모니아 운송선 구매 계약을 마치고 암모니아 수출 설비 구축을 완료했으며 4월에 베트남으로 첫 수출을 시작했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1분기는 고부가 제품인 반도체용 소재 및 의약용 소재 수익성 증가가 두드러졌다"며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용 소재, 의약용 소재 증설을 차질 없이 완료해 세계 1위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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