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도입

5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온가족 걷기' 챌린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위해 5월1일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온은 휴대폰 앱을 활용해 걸음수 랭킹 및 다양한 건강정보와 걷기 커뮤니티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건강생활 실천이 생활화되도록 도움을 주는 걷기 기반 커뮤니티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전체 커뮤니티에서 '창원' 검색→태어난 김에 창원일주 커뮤니티 가입 및 걷기 챌린지 참여→걷기 목표 달성 후 리워드 응모권에 응모하기를 눌러 참가할 수 있다.

워크온은 5월 가정의 달 기념, 창원수목원에서 길 따라 걷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온 가족 걷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매월 주제를 바꿔 특색있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챌린지 성공자 중 매월 2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도 지급한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걷기는 비만과 만성질환,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므로 누구나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걷기를 생활화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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