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CSO 조직 신설…'토스 출신' 김민표 부사장 선임

이세연 기자 2024. 4. 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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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는 최고전략책임자(CSO) 조직을 신설하고, 신임 CSO로 핀테크 업체인 토스 출신의 김민표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을 거쳐 2018년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해 보험사업 및 제품을 총괄했다.

두산로보틱스 CSO 조직은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SW) 혁신연구소와 마케팅 및 전략·신사업팀을 산하에 두고 협동 로봇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엔진 발굴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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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CSO 김민표 부사장/사진제공=두산

두산로보틱스는 최고전략책임자(CSO) 조직을 신설하고, 신임 CSO로 핀테크 업체인 토스 출신의 김민표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을 거쳐 2018년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해 보험사업 및 제품을 총괄했다. 이후 2020년 토스페이먼츠 출범과 함께 대표를 지냈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김 부사장이 기술혁신을 통해 전통적 산업 분야에서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해 본 경험을 살리고, 스타트업 문화의 장점을 녹여서 두산로보틱스 제품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로보틱스 CSO 조직은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SW) 혁신연구소와 마케팅 및 전략·신사업팀을 산하에 두고 협동 로봇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엔진 발굴 업무를 담당한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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