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초구 들녘에서 첫 모내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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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올해 지역의 첫 모내기가 29일 시내 망상동 청정 지역인 초구 들녘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지역 모내기 적기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로 주요 재배 품종은 '삼광'이다.
올해 햅쌀은 성산, 찹쌀은 고향찰이 주요 품종으로 재배될 예정이다.
시는 망상동 지역에 수평선 햅쌀 단지를 약 9ha 규모로 조성하고, 45여t의 햅쌀을 생산해 추석 전 4kg와 10kg의 포장 단위로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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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올해 지역의 첫 모내기가 29일 시내 망상동 청정 지역인 초구 들녘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지역 모내기 적기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로 주요 재배 품종은 '삼광'이다.
올해 햅쌀은 성산, 찹쌀은 고향찰이 주요 품종으로 재배될 예정이다.
시는 망상동 지역에 수평선 햅쌀 단지를 약 9ha 규모로 조성하고, 45여t의 햅쌀을 생산해 추석 전 4kg와 10kg의 포장 단위로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생들에게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으로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쌀 생산단지 약 43ha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은 지역농협에서 수매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연중 공급하게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못자리 관리에서 수확까지 체계적인 현장 지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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