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새김' 위버스마인드 "하이브-위버스와 연관 無, 강력 법적대응"[전문]

장진리 기자 2024. 4. 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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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새김을 운영하는 AI(인공지능)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하이브 및 종교단체와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위버스마인드는 29일 "게임빌의 창립멤버였던 정성은 대표가 2009년 설립한 교육 콘텐츠 기업"이라며 "2019년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자회사로 만들어진 비슷한 이름의 기업(위버스)과는 전혀 연관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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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버스마인드 공지. 출처| 위버스마인드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뇌새김을 운영하는 AI(인공지능)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하이브 및 종교단체와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위버스마인드는 29일 "게임빌의 창립멤버였던 정성은 대표가 2009년 설립한 교육 콘텐츠 기업"이라며 "2019년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자회사로 만들어진 비슷한 이름의 기업(위버스)과는 전혀 연관이 없다"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한국 개신교계가 사이비 종교로 규정한 한 명상·기체조 수련 단체와 관련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가 언급됐고, 하이브가 운영하는 팬 소통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연관성이 대두됐다.

그러나 위버스마인드는 "'베를 짜는 장인의 마음(Weavers: ‘베짜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영어단어)'으로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에서 설립된 국내 벤처기업으로 2019년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자회사로 만들어진 비슷한 이름의 기업과는 전혀 연관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뇌새김' 역시 명상, 기체조와는 전혀 관련 없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뇌새김은 언어 학습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해 2013년에 특허를 받은 콘텐트 브랜드"라며 "뇌새김과 위버스마인드는 어떠한 기업, 종교, 정치 단체와도 연관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종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악의적인 글들이 기업의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판단해 법무법인을 선임해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다"라며 "사실에 어긋나는 무분별한 정보를 퍼뜨리고 생성하는 네티즌들에게는 선처없는 강력한 법적대응을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위버스마인드 공식입장 전문이다.

온라인에서 유포되고 있는 허위 게시글에 대한 위버스마인드의 입장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타 기업 및 종교단체와의 연관성에 대해 위버스마인드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위버스마인드(WeaversMIND)는 게임빌의 창립멤버였던 정성은 대표가 2009년에 설립한 교육 콘텐츠 기업입니다.

베를 짜는 장인의 마음(Weavers: ‘베짜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영어단어)으로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에서 설립된 국내 벤처기업으로 2019년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자회사로 만들어진 비슷한 이름의 기업과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또한, 위버스마인드가 서비스하고 있는 뇌새김은 언어 학습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해 2013년에 특허를 받은 콘텐트 브랜드입니다. 뇌새김과 위버스마인드는 어떠한 기업, 종교, 정치 단체와도 연관이 없습니다.

위버스마인드는 최근 각종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악의적인 글들이 기업의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판단하여 법무법인을 선임해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위버스마인드와 법무법인은 현재 악의적인 게시글들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형사 고소에 대한 증거자료로 채증하고 있습니다. 사실에 어긋나는 무분별한 정보를 퍼뜨리고 생성하는 네티즌들에게는 선처없는 강력한 법적대응을 조치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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