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 임명

이상철 기자 2024. 4. 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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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으로 임명됐다.

29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정창훈 회장은 지난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수영연맹 정기 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 셰이크 칼리드 알 사바(쿠웨이트) 회장의 지명을 받아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정창훈 회장은 경기도수영연맹 회장,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 선수단장을 거쳐 2021년 1월 경영 선수 출신으로 사상 첫 제28대 대한수영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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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대한수영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8년까지다.

29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정창훈 회장은 지난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수영연맹 정기 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 셰이크 칼리드 알 사바(쿠웨이트) 회장의 지명을 받아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아시아수영연맹은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임원을 선출한다.

투표를 통해 로니 웡(홍콩), 라이 렝(마카오)이 동아시아 대표로 선출됐고, 정창훈 회장과 북한의 배현옥 체육성 국제관계부장이 회장 권한으로 임명됐다.

정창훈 회장은 경기도수영연맹 회장,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 선수단장을 거쳐 2021년 1월 경영 선수 출신으로 사상 첫 제28대 대한수영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정창훈 회장은 "월드 클래스로 거듭나고 있는 선수들에게 경기장 밖에서도 더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수영 발전에도 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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