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전통시장·상점가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공모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는 내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에 참가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다음 달 24일까지 각 기초자치단체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케이드, 진입도로, 화장실, 고객센터. 공동판매장 등 상인 또는 고객이 공동 이용하는 시설, 장소, 기계 등이 지원 대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 또는 각 기초단체의 전통시장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관광공사가 중구 인천항 내항 8부두에 있는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했습니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인천항에 건립된 낡은 곡물창고를 인천시가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한 공간입니다.

공사는 송도컨벤시아사업단과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제외한 사내 14개팀 직원 100여명이 새 사옥에 근무합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해 2019년 5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계양구 귤현·동양·상야동 592필지를 다음 달 13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9년 5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5년 만이며,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검암역세권,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2개 지역 뿐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10필지는 실제 경작 등의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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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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