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OECD 각료이사회 참석…지속가능·포용적 성장 논의

박원희 2024. 4. 29.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달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이 참석한다고 29일 밝혔다.

OECD 각료이사회는 각 회원국의 재무·경제·외교장관 등이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OECD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연례행사다.

올해 각료이사회는 '함께 만드는 변화의 흐름: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향한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접근 논의 선도'를 주제로 세계경제 전망 등을 논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AE도 방문…아부다비 국부펀드 한국 투자 진행상황 논의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내달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이 참석한다고 29일 밝혔다.

OECD 각료이사회는 각 회원국의 재무·경제·외교장관 등이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OECD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연례행사다.

올해 각료이사회는 '함께 만드는 변화의 흐름: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향한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접근 논의 선도'를 주제로 세계경제 전망 등을 논의한다.

김 차관은 개회식과 동남아 프로그램 출범 10주년 기념식, 각 세션 등에 참석해 역동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핵심 품목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공조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클레어 롬바델리 OECD 수석이코노미스트를 만나 한국경제 동향과 전망 등을 논의한다.

김 차관은 각료이사회 참석에 앞서 오는 30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아부다비 국부펀드 고위급 인사와 면담한다.

우리나라에 대한 UAE의 300억달러 투자 진행 상황과 향후 투자 활성화 방안이 논의 대상에 오를 예정이다.

encounter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