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무릉건강숲·보양온천컨벤션 '우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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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문객 19만 명이 찾은 강원 동해지역 대표 휴양지 '동해무릉건강숲'과 '보양온천 컨벤션호텔'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 됐다.
이로써 동해무릉건강숲은 2018년,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2022년 최초 지정 이후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올려,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의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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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지난해 방문객 19만 명이 찾은 강원 동해지역 대표 휴양지 '동해무릉건강숲'과 '보양온천 컨벤션호텔'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 됐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다. ‘웰니스 관광’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치유, 미용, 스파, 명상, 휴양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는 관광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지정 만료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웰니스 테마와의 적합성, 시설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전면 재평가 했다.
그 결과 신규 13곳, 재지정 64곳 등 총 77곳 가운데 동해무릉건강숲과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 이번에 재지정 대상에 포함됐다.
이로써 동해무릉건강숲은 2018년,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2022년 최초 지정 이후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올려,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의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연친화적 관광발전을 추구하는 강원형 치유‧의료관광 조성계획에 따라 무릉계곡 및 자연휴양림에 둘러싸인 무릉건강숲은 친환경 힐링숙박동과 테마체험실(찜질방), 자연식 건강식당, 온열테라피실을 갖췄다. 스트레스 측정기, 컬러테라피 프로그램, 찜질체험 등 관광과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또 다른 웰니스 관광지인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전국 보양온천 10곳 중 하나로, 지장수 냉온욕과 밸런스체어 프로그램 등 해양권역에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연계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웰니스 클러스터 사업 참여를 통해 우수 웰니스 산업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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