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LGU+·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합작회사 설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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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차 충전 사업 합작회사 설립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공정위는 오늘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 합작회사 설립을 신청한 건에 대해 경쟁 제한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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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차 충전 사업 합작회사 설립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공정위는 오늘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 합작회사 설립을 신청한 건에 대해 경쟁 제한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시장 점유율과 경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을 여러 측면으로 검토한 결과 가격 경쟁 촉진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결합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의 경쟁이 촉진되고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돼 시장이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9352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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