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5월3~5일 홈 경기서 '갸린이날' 이벤트…어린이 위한 다양한 행사

권혁준 기자 2024. 4. 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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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5월3~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갸린이 날 시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IA는 어린이날이 포함된 이 시리즈에서 어린이 팬들을 시구자로 초청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5일 경기가 끝나면 그라운드를 개방해 어린이 팬들에게 그라운드 캐치볼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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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필드 투어서 선수단 훈련 참관…치어리딩 배울 기회도
KIA 타이거즈가 5월3~5일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3연전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KIA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5월3~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갸린이 날 시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IA는 어린이날이 포함된 이 시리즈에서 어린이 팬들을 시구자로 초청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5월3일 승리 기원 시구는 올 시즌 1호 키즈클럽 회원 가입자인 장하령 어린이가, 4일 시구는 102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해 102번째 키즈클럽 회원 가입자인 정하준 어린이가 각각 맡는다.

5일은 어린 시절부터 KIA를 응원했던 보이그룹 '크래비티'의 멤버 민희와 우빈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경기 전에는 크래비티의 멤버 성민이 애국가를 부르며,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는 크래비티의 특별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도 다양하다. 3~4일에는 키즈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챔피언스 필드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에 참가하는 어린이 팬들은 챔피언스 필드의 시설을 둘러본 뒤 선수단 훈련을 참관할 기회를 가진다.

4일은 응원단에게 치어리딩을 배우고 단상에서 직접 공연까지 하는 어린이 치어리딩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에 참가하는 어린이 팬들은 호통이와 티셔츠를 지급받고 1회말 시작 전 라인업 송에 맞춰 응원 단상에서 공연을 펼친다.

5일 경기가 끝나면 그라운드를 개방해 어린이 팬들에게 그라운드 캐치볼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기념품도 증정된다. 4일엔 KBO에서 제작한 키링과 물티슈 각 2000개, 5일에는 해태제과 ‘홈런볼’ 40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한편 이번 3연전에서 KIA 선수단은 '갸린이 날'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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