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달 4일 '어린이 대축제' 첫 개최

정준영 2024. 4. 29.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다음달 4일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에서 '제1회 동작 어린이 대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족 피크닉 콘셉트로 미니 캠핑장 등 휴식 공간이 제공되며 각종 공연, 놀이·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동작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어린이 대축제인 만큼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회 동작 어린이 대축제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다음달 4일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에서 '제1회 동작 어린이 대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족 피크닉 콘셉트로 미니 캠핑장 등 휴식 공간이 제공되며 각종 공연, 놀이·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인기인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공연으로 문을 열고, 낮 12시 20분 개회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태권도 시범, 개회선언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댄스 페스티벌과 가족운동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빅 플리마켓을 비롯해 대형 에어바운스, 캐리커처·페이스 페인팅, 환경 캠페인 업사이클링 등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먹거리로는 축구장 내에 화기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간단한 음료, 스낵류 등을 구비한 이동식 편의점을 운영하고, 행사장 출입구에 '배달존'을 지정해 배달 음식을 받아볼 수 있게 한다.

다만, 행사 장소에는 주차 공간이 없어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동작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어린이 대축제인 만큼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제1회 동작 어린이 대축제 프로그램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