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 5월 3∼4일 '재즈피크닉'…선우정아 등 출연

최종호 2024. 4. 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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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시민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과천재즈피크닉'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해마다 개최해온 캠핑 행사 '힐링 캠프닉 데이'에 재즈 공연을 접목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첫째 날인 3일에는 김영후 빅밴드, 레이지쿠마&친구들, 송영주 콰르텟&선우정아가 무대에 오르고 둘째 날인 4일에는 쏘왓 놀라, 허성밴드, 오성택의 재즈히스토리, 시릴에메 콰르텟 등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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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과천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시민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과천재즈피크닉'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힐링 캠프닉 데이' 모습 [과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시가 해마다 개최해온 캠핑 행사 '힐링 캠프닉 데이'에 재즈 공연을 접목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첫째 날인 3일에는 김영후 빅밴드, 레이지쿠마&친구들, 송영주 콰르텟&선우정아가 무대에 오르고 둘째 날인 4일에는 쏘왓 놀라, 허성밴드, 오성택의 재즈히스토리, 시릴에메 콰르텟 등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천석 규모의 관람석 사전 예약은 지난 5일 종료됐지만 관람석 주변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식·문화예술 도시라는 비전에 걸맞은 특별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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