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대통령언론특보 “딸이 K-팝 굿즈 사다달라고” [온라인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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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가 6월 4~5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프리카 11개국 언론인을 국내에 초청해 한국 공공기관 등의 취재를 지원했다.
가나, 나이지리아, 남아공, 세네갈, 알제리, 앙골라, 우간다, 이집트, 짐바브웨, 잠비아, 케냐 등 11개국 언론사 기자와 대통령실 언론특보 등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외교부, 코레일, 한국국제교류재단, 농업진흥청, 국기원, 현대자동차 등 아프리카 협력관련 기관을 방문해 주요 인사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이 추진 중인 아프리카와의 협력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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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나이지리아, 남아공, 세네갈, 알제리, 앙골라, 우간다, 이집트, 짐바브웨, 잠비아, 케냐 등 11개국 언론사 기자와 대통령실 언론특보 등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외교부, 코레일, 한국국제교류재단, 농업진흥청, 국기원, 현대자동차 등 아프리카 협력관련 기관을 방문해 주요 인사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이 추진 중인 아프리카와의 협력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취재했다.
코레일에서는 철도교통관제센터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차례로 소개하며 철도 운영기술을 시연했다. 방문 언론인들은 아리랑TV와 KDI국제정책대학원이 공동으로 '한-아프리카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제협력'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도 참석했다. 언론인들은 임진각,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등을 돌아보며 한국의 분단상황에 큰 관심을 보였다.
툰데 라만 나이지리아 대통령언론특보는 “한국이 한국전쟁을 겪으며 어려운 배경속에서도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고 큰 영감을 받았다”며 “딸이 한국음식과 K-팝에 많은 얘기를 하고, 돌아올 때 K-팝 굿즈를 사다달라고 했다. 딸이 나보다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취재 전일정은 아리랑TV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방영될 예정이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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