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가가 갤러리, 달빛숲 강선미 작가 개인전 '오롯이, 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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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아트가가 갤러리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작가 강선미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트가가 갤러리의 박로사 대표는 "급변하는 시대에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한 번은 오롯이 휴식하며 새롭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일 것이다. 강선미 작가의 '휴-달빛숲'은 그러한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며 "많은 분이 휴식 속에서 깊은 영감을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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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인사동 아트가가 갤러리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작가 강선미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선미 작가는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활동해 왔다. 2022년에는 '자연 속 휴식-달빛숲'이라는 주제로 달빛, 나무, 숲, 집, 의자가 등장하며 아름다운 조형미와 다채로운 색감을 선보였다. 특히 '숲속 어둔 밤, 달빛이 마치 비처럼 내리는 공감각적 묘사'로 독창성을 선보이며 많은 미술 수집가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기기 시작했다. 2023년도부터는 세계적인 온라인 플랫폼 Saatchi Art에서 New this week 작가로 열 번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꾸준히 선정되며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의 그림 속 무수히 반복되는 터치의 밀도 높은 색조는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속 다채로운 색깔의 흐름을 표현한다. 그의 시선으로 신비로운 자연 그 자체를 표현한 것이다. 한지의 종류인 장지와 한국화 물감 종류인 분채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서 쉼의 공간을 자연에서 찾는 작품의 의도를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보는 이를 완전히 휴식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선미 작가는 "자연 속 휴식으로 재충전 된 자아는 다시 현재를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이 된다. 즉, 쉼은 멈춤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된다"고 말한다.
아트가가 갤러리의 박로사 대표는 "급변하는 시대에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한 번은 오롯이 휴식하며 새롭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일 것이다. 강선미 작가의 '휴-달빛숲'은 그러한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며 “많은 분이 휴식 속에서 깊은 영감을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트가가 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4길 1, 1~2층)에서 열리는 강선미 작가의 개인전 '오롯이, 쉼.'은 5월 14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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