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편집돼 와전" 직접 해명[소셜in]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대학 합격'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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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한소희와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한소희는 프랑스 대학 입학과 관련한 질문에 "○○님도 아시겠지만 발상과 전환 이런 것들은 나에게는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고,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 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 건데"라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 리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예능에서 편집됐던 부분과 와전이 됐던 부분은 통장에는 2~3000만 원이 필요했고 당장 가서 내가 지낼 집값과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는 20살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기 때문에 알바(아르바이트)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다. 밑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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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소희는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의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해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내 명의로 된 은행 계좌에 6000만 원이 있어야 비자 발급이 가능했다"며 "그때 내가 6000만 원이 어디 있나. 워낙 불법 이민 노동자가 많았기 때문인 것 같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프랑스에서 직접 유학 중인데 6000만 원은 무슨", "말도 안 된다", "프랑스어 자격증이 있어야 합격할 수 있다고 하더라. 델프(DELF) 자격증 증명해 봐라", "합격증을 공개하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연애 약 2주 만에 결별했다. 그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와 영화 '폭설' 공개를 앞두고 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