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뮤직뱅크 인 벨기에’ 해외 팬 2만 명 몰려…5월 4일 방송

KBS '뮤직뱅크 인 벨기에'가 2만 명에 달하는 해외 팬들이 몰린 가운데 현지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KBS는 '뮤직뱅크 인 벨기에'가 지난 20일 한국 방송사 최초로 벨기에 앤트워프 스포츠팰리스에서 현지 녹화 공연을 진행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뮤직뱅크 월드투어 18번째 공연인 KBS '뮤직뱅크 인 벨기에'에는 배우 박보검이 MC를 맡았고, 라이즈,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원어스,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모두 6개 K-POP 그룹이 무대를 꾸몄습니다.

특히 '뮤직뱅크' 31대 MC인 박보검은 이번 공연에서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김태래, 라이즈 소희와 함께 스페셜 무대에 참여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뮤직뱅크 인 벨기에' 공연 실황은 오는 5월 4일(토) 밤 10시 3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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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