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17개 분야 71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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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김해·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행정·시설·기술·안전직 등 17개 분야로 일반직 59명, 공항보안 7명, 보안검색감독 1명, EOD 1명, 공무직 2명, 별정직 1명으로 총 71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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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김포·김해·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행정·시설·기술·안전직 등 17개 분야로 일반직 59명, 공항보안 7명, 보안검색감독 1명, EOD 1명, 공무직 2명, 별정직 1명으로 총 71명을 선발한다.
공사는 전체 채용 인원 중 16명은 사회형평 분야 채용을 위해 장애인과 취업지원대상자 대상으로 별도 전형을 실시하며, 7명은 출생지나 학교 소재지와 관계없이 최초 지원할 때 근무할 지역을 선택하여 입사 후 최소 7년간 해당지역에서 근무하는 지역전문사원 제도를 적용한다.
공사는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에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을 실시한다.
세부내용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입사지원은 5월 3일부터 5월 13일까지다. 인터넷 원서접수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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