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논란 해명 "예능 편집·와전"
박상후 기자 2024. 4. 29. 14:08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대학 합격 의혹에 해명했다.
최근 네티즌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소희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 속 한소희는 "발상과 전환 이런 것들은 저에게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다.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 1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리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예능에서 편집 됐던 부분과 와전이 됐던 부분은 통장에 2000~3000만 원이 필요했고 당장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 없이 부족했다. 저는 20세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다. 밑 빠진 독에 물붓기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소희는 유튜브 채널 '체널 십오야'의 자체 콘텐트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해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 계좌에 6000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이 됐다. 그때 제가 6000만 원이 어딨냐. 워낙 불법 이민 노동자도 많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한소희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6000만 원이 필요 없고 최대 1년 치 비자에 대한 잔고 증명만 하면 된다며 한소희의 프랑스 대학 합격이 가짜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최근 네티즌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소희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 속 한소희는 "발상과 전환 이런 것들은 저에게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다.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 1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리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예능에서 편집 됐던 부분과 와전이 됐던 부분은 통장에 2000~3000만 원이 필요했고 당장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 없이 부족했다. 저는 20세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다. 밑 빠진 독에 물붓기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소희는 유튜브 채널 '체널 십오야'의 자체 콘텐트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해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 계좌에 6000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이 됐다. 그때 제가 6000만 원이 어딨냐. 워낙 불법 이민 노동자도 많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한소희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6000만 원이 필요 없고 최대 1년 치 비자에 대한 잔고 증명만 하면 된다며 한소희의 프랑스 대학 합격이 가짜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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