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감성 엠블럼' QM6, 소음 잡고 안전장치도 강화

노해철 기자 2024. 4. 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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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가 새 엠블럼인 '로장주'를 적용하는 등 디자인 변화를 거친 '뉴 르노 QM6'로 탈바꿈했다.

패밀리카에 걸맞은 넓은 공간과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까지 갖췄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뉴 르노 QM6는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극대화했다"며 "넓은 실내 공간과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돕는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마련해 패밀리 SUV의 자격을 더욱 굳건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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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바뀐 '뉴 르노 QM6' 출시
플로팅 설계 통해 차량 소음 개선
LDW 등 16개 보조 시스템 채택
르노코리아가 새 엠블럼 '로장주'를 적용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QM6'를 출시했다. 사진 제공=르노코리아
[서울경제]

르노코리아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가 새 엠블럼인 ‘로장주’를 적용하는 등 디자인 변화를 거친 ‘뉴 르노 QM6’로 탈바꿈했다. 패밀리카에 걸맞은 넓은 공간과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까지 갖췄다.

뉴 르노 QM6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외관이다. 엠블럼은 기존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교체해 프랑스 디자인 특유의 감성을 담았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데코 등도 디자인을 개선해 단단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가족 단위의 탑승객을 위한 넉넉한 공간도 돋보인다. 뉴 르노 QM6 퀘스트 모델은 길이 1423~1760㎜, 너비 1261~1321㎜, 높이 723~859㎜의 적재 공간에 최대 용량 1413ℓ의 짐을 실을 수 있다. 앞 좌석에 LED 살균 모듈, 공기 청정 시스템 등을 도입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LPG 모델은 특수 설계로 소음까지 잡았다. LPG 가스 저장 장치인 도넛탱크를 트렁크의 하부 플로어에 직접 닿지 않고 일부 떠 있도록 고정하는 플로팅 설계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도넛탱크를 차체 하단 좌우의 양측 사이드 빔에 결합해 트렁크 공간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편리한 주행을 기대할 수 있다. 9.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인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멜론·지니뮤직, 유튜브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HD급 후방 카메라 등도 추가적인 통신 비용 없이 제공한다.

차량에는 16개 첨단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S) 등 다양한 보조 시스템으로 안전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뉴 르노 QM6는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극대화했다”며 “넓은 실내 공간과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돕는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마련해 패밀리 SUV의 자격을 더욱 굳건히 했다”고 말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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