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징조? 강동원, 다크모드 우산 신 등장…"잘 됐으면" ('설계자' 제작보고회) [MD동영상]

김도형 기자 2024. 4. 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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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가 29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요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신록, 이현욱, 정은채, 탕준상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우산을 들고 감정 연기를 펼친 스틸컷과 관련해 이야기를 했다.

MC 박경림이 "드디어 강동원이 비(rain)와 만났다"고 운을 떼자 강동원은 "맞다. 이번에 빗속에서 구르고 뛰어다녀서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내가 우산 쓰고 나온 영화들이 잘 됐는데, 이번에도 (우산을) 썼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달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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