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가능초,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남녀 초등부 정상 올라

김용필 기자 2024. 4. 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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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산초등학교와 가능초등학교가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진천상산초와 가능초는 지난 25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남녀 초등부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먼저 진천상산초가 결승에서 대전복수초등학교를 18-17로 꺾었다.

진천상산초의 김니키타가 남자 초등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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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산초가 대전복수초를 18-17로 꺾고 남자 초등부 우승
가능초가 인천구월초를 16-14로 이기고 여자 초등부 우승
사진 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진천상산초등학교, 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진천상산초등학교와 가능초등학교가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진천상산초와 가능초는 지난 25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남녀 초등부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먼저 진천상산초가 결승에서 대전복수초등학교를 18-17로 꺾었다. 진천상산초가 전반을 10-7로 앞섰고, 후반은 8-10으로 뒤지면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진천상산초가 중거리 슛과 윙 플레이를 활용하며 득점을 올렸다.

진천상산초는 김니키타가 7골, 김현준이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상준 골키퍼가 2개의 7m드로를 포함해 4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진천상산초의 김니키타가 남자 초등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1위 진천상산초등학교
2위 대전복수초등학교
3위 동부초등학교
3위 천안성정초등학교

사진 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가능초등학교, 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

가능초는 여자 초등부 결승에서 인천구월초등학교를 16-14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가능초가 전반을 5-8로 뒤졌지만, 후반에 11-6으로 앞서며 16-14로 역전승을 거뒀다. 가능초가 6m골과 7m드로 그리고 돌파를 통한 골이 많았다.

가능초는 김태연이 7골, 김민채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최한나 골키퍼가 4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가능초의 김태연이 여자 초등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1위 가능초등학교
2위 인천구월초등학교
3위 무안초등학교
3위 천안성정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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