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대화형 AI 시장 선도"…스켈터랩스, 조직개편 및 신규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선 사업·운영부를 신설해 기업·기관 고객 확대에 나선다.
스켈터랩스는 지난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질의응답 챗봇 서비스인 '벨라 큐나'를 출시하고,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솔루션 'AIQ+'를 고도화하며 고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가 B2B 세일즈 부문을 강화와 제품 고도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사업·운영부를 신설해 기업·기관 고객 확대에 나선다. 스켈터랩스는 지난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질의응답 챗봇 서비스인 '벨라 큐나'를 출시하고,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솔루션 'AIQ+'를 고도화하며 고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품 고도화를 위한 조직도 정비했다. '미션 조직'을 두어 전문 역량을 갖춘 프로덕트 매니저(PM),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관련 실무진들이 제품별로 포진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각 미션 조직은 △경량화된 거대언어모델(sLLM) △문서 검색 엔진 △AI 에이전트 등으로 나누어져 제품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기업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레벨 임원급 인사도 단행했다. 기존 윤승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기존 재무 업무와 함께 사업 운영 전반을 이끌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
윤승규 COO는 제약·바이오기업 비보존에서 전략기획, 사업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했으며 IT 분야 창업, 기업 컨설팅 경험 등을 활용해 스켈터랩스의 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서종훈 개발총괄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됐다. 연세대 컴퓨터 과학 박사 학위 취득 후 LG전자에서 개발 경험을 쌓은 서종훈 CTO는 컴퓨터 비전 기술, 대화형 AI와 관련된 풍부한 지식과 실무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AI 전문가다.
서 CTO는 각 프로덕트 미션 조직을 아우르며 스켈터랩스가 보유한 벨라 시리즈와 AIQ+ 제품군 등의 기술 고도화 업무를 총괄한다. 핵심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화와 플랫폼 개발 등 엔지니어 집단을 주도한다.
신규 채용도 진행 중이다. 채용 직군은 머신러닝 엔지니어, AI 솔루션 엔지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등이다. 전문 인력을 확보해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수요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고도화한다는 목표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디지털전환(DX)에서 더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조직 개편을 통해 AI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AX를 지원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훈아, 은퇴 콘서트서 "김정은이란 돼지는…" 저격, 왜? - 머니투데이
- 집착하는 아내, 남편은 "짜증나 XX" 욕설…트로트 가수 부부 '충격' 일상 - 머니투데이
- 옥주현, '인맥 캐스팅' 논란 언급…"내가 뿌린 씨앗도 있겠거니" - 머니투데이
- 한소희, '프랑스 미대 합격' 주장은 거짓?…"방송 편집돼 와전" - 머니투데이
- 문희준, 13살 연하 ♥소율 결혼 비화…"연애 일주일만에 청혼받아" - 머니투데이
- 김호중 매니저, 블박 메모리 제거…소속사 대표 "내가 대리출석 지시" - 머니투데이
- "이 머리띠 쓰지 마세요" 발암물질 범벅…알리·쉬인서 샀다 '뒤통수' - 머니투데이
- [르포]전기차 배터리, '이 회사' 손에 이차전지로…정부도 엄지척 - 머니투데이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주가 시동 거나…사상최고가 근접 - 머니투데이
- 배아현 "아버지 정화조 일 몰랐다…무명 8년간 억대 금액 지원"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