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집 164억·아이유 집 129억, 어딘가 봤더니

김창성 기자 2024. 4. 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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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사는 집으로 유명세를 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PH129(더 펜트하우스 청담)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조사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더 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공시가격은 전년보다 1억6000만원 오른 164억원을 기록해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에테르노 청담 464.11㎡의 공시가격은 128억6000만원을 기록해 더 펜트하우스 청담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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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공시지가 1·2위 공동주택, 모두 청담동 고급빌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더 펜트하우스 청담의 공시가격이 전국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뉴시스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사는 집으로 유명세를 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PH129(더 펜트하우스 청담)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조사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더 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공시가격은 전년보다 1억6000만원 오른 164억원을 기록해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호텔 부지에 건립된 공동주택이며 최고층 펜트하우스 분양가가 200억원에 달했다. 다른 층 역시 80억~120억원에 분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동주택에는 연예인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골프여제' 박인비, 메가스터디 1타 강사 현우진 등 다수의 유명인이 사는 것으로 전해진다.

공동주택 공시가 2위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분양 받은 것으로 유명해진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이다. 에테르노 청담 464.11㎡의 공시가격은 128억6000만원을 기록해 더 펜트하우스 청담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시가 3위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지민, 장윤정 등이 소유한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나인원한남이다. 이 단지 244.72㎡의 공시가는 106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에테르노 청담의 등장으로 순위는 전년대비 한 단계 떨어졌다.

이밖에 4~10위는 ▲한남더힐 244.75㎡ 98억9200만원 ▲아크로서울포레스트 273.93㎡ 90억 8700만원 ▲파르크한남 268.95㎡ 89억4600만원 ▲갤러리아포레 271.83㎡ 77억6900만원 ▲트라움하우스5차 273.64㎡ 77억1100만원 ▲아크로리버파크 234.8㎡ 74억9800만원 ▲삼성동 아이파크 269.41㎡ 71억5100만원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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