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보현산댐 출렁다리 ‘주말 직거래장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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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에서 주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장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된 출렁다리 입구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의 농가들과 화북면 새마을부녀회 소속 농가 등이 8개 부스를 마련해 참여한다.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면서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자 시는 이번에 직거래 장터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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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에서 주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장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된 출렁다리 입구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내놓고 유통단계를 줄여 시중보다 싸게 판매한다.
포도와 복숭아 등 제철 과일과 각종 채소, 버섯, 와인, 호두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의 농가들과 화북면 새마을부녀회 소속 농가 등이 8개 부스를 마련해 참여한다.
전국에서 2번째로 긴 530m의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지난해 8월 개통했다.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면서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자 시는 이번에 직거래 장터를 오픈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향상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농가와 상생하는 유통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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