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화성시민과 '특례시 시민헌장' 만든다...핵심 키워드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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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특례시 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핵심 키워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민헌장'은 특례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선언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닐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역사와 현재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과 시민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가치와 규범을 담는다.
시는 시민과 함께 화성특례시의 핵심 가치가 담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화성특례시민헌장을 함께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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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특례시 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핵심 키워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민헌장'은 특례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선언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닐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역사와 현재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과 시민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가치와 규범을 담는다.
이번 공모전에서 시민들은 '특례시민헌장에 포함할 핵심 키워드'와 '특례사무 발굴을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화성특례시의 핵심 가치가 담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화성특례시민헌장을 함께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오는 29일부터 6월2일까지 진행한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화성시민 정책광장 자문단 대상 카카오톡 설문과 효마라톤대회·뱃놀이 축제 등 행사장에서 현장 의견 수렴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모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화성특례시민헌장 제정의 모든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새롭게 태어나는 화성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100년의 미래 비전 제시에 시민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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