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강원랜드·GKL, '여성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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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함께 '제2차 레저 공기업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공감+'를 개최했다.
29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마사회는 여성 임원 할당제 목표 달성을 통한 정부 정책 이행과 레저 공기업 간 공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들 2개 기관과 '레저산업 여성 관리자 교육 협의체'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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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함께 '제2차 레저 공기업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공감+'를 개최했다.
29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마사회는 여성 임원 할당제 목표 달성을 통한 정부 정책 이행과 레저 공기업 간 공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들 2개 기관과 '레저산업 여성 관리자 교육 협의체'를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리자는 “조직 내 여성 관리자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성별을 떠나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동종업계 여성 관리자 간 소통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협의체를 통해 3개 기관이 상호 발전해나가고 기관 내 여성 관리자 비율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교육 기회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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