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가평·광주·여주공기업 뭉쳤다…'한강 네트워크' 구성

이호진 기자 2024. 4. 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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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광주도시관리공사, 여주도시공사 등 3개 지방공기업과 지자체 지방공기업간 업무협의체인 '한강 네트워크'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강 네트워크는 농촌 및 도농 복합 지자체 지방공기업의 주요사업인 관광과 휴양, 체육시설, 환경기초시설 관리 대행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방공기업간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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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 한강 네트워크 업무협약. (사진=양평군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양평공사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광주도시관리공사, 여주도시공사 등 3개 지방공기업과 지자체 지방공기업간 업무협의체인 '한강 네트워크'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강 네트워크는 농촌 및 도농 복합 지자체 지방공기업의 주요사업인 관광과 휴양, 체육시설, 환경기초시설 관리 대행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방공기업간 협의체다.

지난 26일 양평군 양서면 양서에코힐링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진 이들 4개 지방공기업은 앞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공동 선언과 우수사례 발굴에 협력하면서 성과 창출형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또 도시·관광 사업 노하우 상호 벤치마킹과 시설 관리 및 운영 선진화 방안 협력, 수자원 활용 지역 활성화 방안 협력, 협의체 각 분야별 전문가 외부 심사위원 명단 공유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각 분과별 실무 협의회를 통해 많은 업무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며 "연말에 전체 분과회의를 열고 그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등 더 나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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