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신정훈 기자 2024. 4. 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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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이 제도를 통해 올해 1월1일 기준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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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부터 5월29일까지
[경기광주=뉴시스] 경기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이 제도를 통해 올해 1월1일 기준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의 지가산정이해를 돕고, 신뢰감 조성 및 산정가격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방법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시청 토지관리과 지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담당자가 해당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에게 민원요지 등 접수내역을 전달하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방법,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 요청 시 방문일정을 협의하여 토지소유주와 감정평가사 및 조사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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