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내일센터 인천·대구 등 4개소 추가 지정…총 35개소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가 중장년층의 고용서비스 수요를 늘리기 위해 중장년내일센터 4개 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하는 중장년 고용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서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전직지원서비스 등 중장년 대상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고용노동부가 중장년층의 고용서비스 수요를 늘리기 위해 중장년내일센터 4개 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부는 중장년층 인구가 늘고, 이·전직이 활발해짐에 따라 중장년내일센터가 부족한 지역에 자치단체 수요를 반영, 중장년내일센터를 기존 31개 소에서 35개 소로 확대했다.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하는 중장년 고용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서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전직지원서비스 등 중장년 대상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추가 지정된 중장년내일센터는 모두 고용복지+센터에 입주해 중장년 전담창구를 운영함으로써 고용센터 방문 시 중장년내일센터의 서비스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추가 지정지역은 인천, 대구, 경북(북부), 강원(영동) 등이다.
또 정부는 중장년내일센터의 전체 컨설턴트를 2023년도 280명에서 2024년도는 327명으로 늘리고, 고용복지+센터에 입주하는 중장년 전담 창구를 2023년에 48개에서 2024년도에는 충주, 음성 등 61개 고용복지+센터로 확대해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임영미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중장년의 원활한 이·전직과 중소·중견기업의 인력확보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freshness4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고속도로서 휴대폰 보다 승객 4명 사망사고…버스기사 집유, 왜?
-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차 막히자 중앙선 넘어 역주행 [주간HIT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