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버지' 둔 김수현, OST '청혼' 오늘(29일) 발매...달달한 음색

전하나 2024. 4. 29.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품연기를 펼친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OST 대미까지 장식한다.

29일 소리날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배우 김수현이 오후 12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OST Part.12 '청혼'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전하나 기자] 명품연기를 펼친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OST 대미까지 장식한다.

29일 소리날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배우 김수현이 오후 12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OST Part.12 '청혼'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현이 선보일 '청혼'은 옛 추억을 불러내는 고즈넉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애틋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가 깊은 사랑의 여운을 선사한다. 극 중 현우(김수현 분)가 지나온 삶 속 소중한 기억을 더듬으며 해인(김지원 분)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담은 가사가 듣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이 곡은 '눈물의 여왕' 최종화에 임팩트 있게 등장해 많은 시청자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 것을 물론, 주연 배우 김수현이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이번 '청혼'을 통해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에 참여한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OST 가창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그는 '눈물의 여왕'에서 애절한 로맨스와 깊이 있는 연기로 백현우을 완벽하게 그려냈으며, 김수현 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눈물의 여왕' OST 마지막 트랙인 '청혼'은 남혜승 음악감독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히트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한 김경희가 협업한 곡으로 김수현의 담백하고 따뜻한 음색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의 기적 같은 서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수현이 가창에 참여한 '눈물의 여왕' OST Part.12 '청혼'은 29일 오후 12시 공개된다.

한편, 노래도 잘하는 김수현의 아버지는 트로트 가수 김충훈이다. 김충훈은 록밴드 세븐돌핀스의 리드 보컬로 활동했으며,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김수현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김범룡, 이승철, 조갑경 등 평소 김충훈과 절친한 가수들만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소리날리, GOLDMEDALIST 제공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