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 생명안전 교육연극 '커튼콜, 마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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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인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오는 7월 31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에서 생명안전 교육연극 프로그램인 '커튼콜, 마음콜'을 진행한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이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도사에서 가슴 아픈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생명존중 교육에 적극 앞장을 서겠다고 발언한 취지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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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팀 학생들 참여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인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오는 7월 31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에서 생명안전 교육연극 프로그램인 '커튼콜, 마음콜'을 진행한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이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도사에서 가슴 아픈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생명존중 교육에 적극 앞장을 서겠다고 발언한 취지의 일환이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신청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내 중·고등학교 8곳에서 11개 팀을 대상으로 1회당 3시간씩 총 2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1개 팀은 20명 내외로 꾸려지며 참여학생들이 직접 스스로 기획한 공연에 참여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앞서 교육원은 지난달 20일과 25일 시흥 논곡중학교 2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이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발견하고 해소방법을 찾아 생명의 중요성을 깨닫고 내밀하게 숨어있던 자기 신뢰, 자존감을 회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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