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참외·멜론 베트남으로 수출되고 포멜로는 수입

이광열 2024. 4. 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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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가에서 재배한 참외와 멜론이 베트남에 수출되고 베트남의 대형 감귤인 포멜로가 수입됩니다.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국산 참외와 멜론은 온실에서 재배한 것으로, 수출 가능 기간은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입니다.

베트남으로부터는 대형 감귤류인 포멜로가 수입됩니다.

검역본부는 또 우리나라 온주밀감(감귤)과 키위를 베트남에 수출하고 베트남의 여지(리치)와 패션프루트를 수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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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가에서 재배한 참외와 멜론이 베트남에 수출되고 베트남의 대형 감귤인 포멜로가 수입됩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5일 한국과 베트남의 식물검역 양자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검역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국산 참외와 멜론은 온실에서 재배한 것으로, 수출 가능 기간은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참외 수출액은 146만 달러, 멜론 수출액은 118만 달러였는데, 올해는 이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으로부터는 대형 감귤류인 포멜로가 수입됩니다.

수입을 위해선 재배지와 선과장 등록, 과실파리 사멸을 위한 증열처리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검역본부는 베트남과 합의 사항을 반영해 고시 제정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검역본부는 또 우리나라 온주밀감(감귤)과 키위를 베트남에 수출하고 베트남의 여지(리치)와 패션프루트를 수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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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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