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1회 어린이 책잔치'…"어린이날 피크닉하며 책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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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5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제1회 어린이 책잔치'를 개최한다.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어린이 책잔치'는 어린이와 가족이 다양한 책과 함께 피크닉하듯 놀며 인문 감성을 기르고 책과 가까워지는 행사다.
우승희 군수는 "햇살처럼 빛나는 어린이날, 희망으로 반짝이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잔치에 어린이와 가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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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5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제1회 어린이 책잔치'를 개최한다.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어린이 책잔치'는 어린이와 가족이 다양한 책과 함께 피크닉하듯 놀며 인문 감성을 기르고 책과 가까워지는 행사다.
'BOOK적북적 영암 어린이날'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북토크 △대표전시 △체험행사 △경연대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북토크는 최근 영암군이 출간한 그림책 4권의 작가 은는이가, 오치근 화백이 참석해 이대건 책마을해리 촌장 진행으로 '영암 옛 이야기 그림책 출판 기념 토크'로 진행된다.
대표 전시 '영암인문학자료실 마실 나오다'에는 인문학자료실 소장 옛 그림책과 교과서는 물론이고, 희귀도서 북 큐레이션도 볼 수 있다.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소원 책탑' '책 속 주인공 MBTI' '캐릭터 포토존'도 선보인다.
소원 책탑은 월출산 도갑사 오층석탑을 본뜬 나무 모형에 책과 장난감을 장식해 놓은 책잔치의 대표 상징물로 소망 종이를 적어 달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영·유아의 '옛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영암 그림책' '그림책 도안 컬러링' '그림책 원목 퍼즐 맞추기',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의 '북 바인딩' '고전 활자 인쇄 찍기' '한지 만들기'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경연대회에는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 '초성 책 퀴즈' '타자기 타이핑 대회' '책탑 쌓기' 등이 열린다.
텐트와 소파에서 먹을거리, 읽을거리를 즐기는 북크닉, 북마켓 등도 펼쳐진다.
우승희 군수는 "햇살처럼 빛나는 어린이날, 희망으로 반짝이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잔치에 어린이와 가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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