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화봉들녘 사계정원 누리길 준공…10억 투입

박수지 기자 2024. 4. 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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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화봉들녘 사계정원 누리길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북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북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북구 정원도시 구상과 지방정원 조성 기본계획에 해당 사업을 포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북구 관계자는 "화봉들녘 사계정원 누리길은 울산숲과 향후 조성하게 될 명촌천 명품길, 태화강억새정원과 연결되면서 농소와 송정, 효문동 지역주민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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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 화봉들녘 사계정원 누리길 조성사업 현장사진. (사진=북구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화봉들녘 사계정원 누리길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9억원, 구비 1억원 등 총 10억원이 투입됐다.

울산공항을 중심으로 동천강 보행로와 공원 등을 잇는 친환경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해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최근 마무리했다.

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천·창평천 제방도로 400m, 북부순환도로 안기번득길 200m의 보행로 단절구간과 동천 자전거도로 일부 단절구간을 연결하고 쉼터를 조성했다.

앞서 북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북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북구 정원도시 구상과 지방정원 조성 기본계획에 해당 사업을 포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북구 관계자는 "화봉들녘 사계정원 누리길은 울산숲과 향후 조성하게 될 명촌천 명품길, 태화강억새정원과 연결되면서 농소와 송정, 효문동 지역주민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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