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1호선 연천역에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우영식 2024. 4. 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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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지난 24일부터 6개월간 전철 1호선 연천역 1번 출구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해 상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천군은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연천쌀(500g)을 증정하는 것을 비롯해 기획 특판행사, 택배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향후 엽채류 등의 신선식품과 못난이 농산물 코너도 개설해 소비자들에게 연천군 농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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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24일부터 6개월간 전철 1호선 연천역 1번 출구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해 상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천역에 개설한 농특산물 판매장 [연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판매장에서는 연천의 대표적 특산물인 율무와 쌀을 비롯해 참기름, 꿀, 율무떡·식초 등 50여 종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한다.

판매 농산물은 전곡하나로마트의 로컬푸드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연천군 통합상표 '남토북수' 인증을 받은 농산물이다.

연천군은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연천쌀(500g)을 증정하는 것을 비롯해 기획 특판행사, 택배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향후 엽채류 등의 신선식품과 못난이 농산물 코너도 개설해 소비자들에게 연천군 농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 농산물과 수도권 소비자와의 신뢰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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