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영상·다양한 콘텐츠"…사랑방부동산, '더 새롭고 재밌게'

[광주=뉴시스]사랑방부동산은 모바일 첫 화면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광주 부동산 핫이슈를 전문으로 다루는 쇼츠 영상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의 다양한 부동산 콘텐츠도 더욱 다채로워졌다. (사진=사랑방부동산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부동산(home.sarangbang.com)이 더 새롭게, 더 재밌게 변신했다.

사랑방부동산은 모바일 첫 화면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광주 부동산 핫이슈를 전문으로 다루는 쇼츠 영상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로컬 플랫폼만이 가능한 우리 지역의 다양한 부동산 콘텐츠도 더욱 다채로워졌다.

사랑방부동산 첫 화면은 핵심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콘텐츠는 퀵메뉴로 구성되어 최상단에 배치됐다. 첫 입주한 신축 아파트, 급매물 등 관심도 높은 매물은 이제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내집톡, 오늘의 실거래 같은 인기 콘텐츠도 전보다 빠르게 조회가 가능해졌다.

플랫폼의 디자인도 개선됐다. 콘텐츠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여백을 활용한 세련미를 더했다. 기존의 버튼 배치는 최대한 유지하며 이용자의 혼란을 줄였다. 그러면서도 편의성은 변화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여기에 신규 콘텐츠도 론칭하여 재미있는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쇼츠(1분 미만 영상) 콘텐츠'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방부동산 쇼츠 영상은 지역의 가장 뜨거운 부동산 핫이슈를 다룬다. 별별랭킹, 부동산 궁금증 해결, 최강 초품아 등을 주제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제작한다. 특히 화정동 개발 소식을 다룬 쇼츠 영상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명: 떴다사랑방)에서 23만 뷰(View) 조회수를 기록했다. 다른 쇼츠들을 종합한 누적 조회수도 론칭 한 달 만에 32만 뷰를 넘어서며,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쇼츠뿐 아니라 사랑방이 제작한 다양한 읽을거리들도 모바일 첫 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사진과 함께 새로 등록되는 광주 아파트 거주민 리뷰, 발품 팔아 구축한 오피스텔 10분 생활권 탐방기, 실시간 시세·분양과 개발 소식, 인테리어 시공사례 등이 이용자들을 기다린다. 당장 찾는 매물이 없더라도, 사랑방이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로컬 소식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방부동산 최현웅 과장은 “사랑방부동산은 로컬 플랫폼이 지역 사회에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실천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광주 부동산의 현재를 다루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중개업체들도 안심하고 매물을 등록할 수 있도록 중개사법 관련 시스템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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