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천사무료급식소 대구점,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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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천사무료급식소 대구점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면 급식 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재개한다.
코로나19 기간에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의 운영을 중단해 비대면 도시락 배달 서비스로 도시락을 전달해 왔다.
4월 29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 대구점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빈곤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주3회 무료급식을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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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천사무료급식소 대구점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면 급식 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재개한다. 코로나19 기간에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의 운영을 중단해 비대면 도시락 배달 서비스로 도시락을 전달해 왔다.
4월 29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 대구점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빈곤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주3회 무료급식을제공한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운영하며 1992년부터 대구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 26개소의 급식소가 운영 중이다.
따뜻한 한 끼 나눔 외에도 도시락, 우유 및 연탄 배달, 독거노인 관광, 생일 잔치 등의 활동 등을 지원하며 독거노인들의 결식을 예방할 뿐 아니라 사회적 활동 단절로 인한 마음을 위로하는 등 소외된 독거노인의 몸과 마음을 채우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나눔연맹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다시금 사랑과 온기를 나누는 공간, 몸과 마음의 영양을 채우는 따뜻한 품으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가꾸어 나가겠다”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따뜻한 식사를 가능하게 해주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그리고 봉사를 간절히 기다린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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