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교수, '한국관광연구학회 연구포럼·팸투어' 참여

권태혁 기자 2024. 4. 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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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는 윤병국·임근욱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26~27일 논산한옥마을에서 열린 '한국관광연구학회 연구포럼 및 팸투어'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충기 경희대 명예교수의 '한국관광연구학회의 미래연구 방향' 기조강연으로 시작한 포럼은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의 '한국형 DMO와 지역관광 거버넌스' △전효진 전주대 교수의 '외식산업의 현황과 연계과제' △안태기 광주대 교수의 '관광이벤트산업의 현황과 과제' 등의 발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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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국·임근욱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한국관광연구학회 연구포럼 및 팸투어'에 참여했다./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윤병국·임근욱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26~27일 논산한옥마을에서 열린 '한국관광연구학회 연구포럼 및 팸투어'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충기 경희대 명예교수의 '한국관광연구학회의 미래연구 방향' 기조강연으로 시작한 포럼은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의 '한국형 DMO와 지역관광 거버넌스' △전효진 전주대 교수의 '외식산업의 현황과 연계과제' △안태기 광주대 교수의 '관광이벤트산업의 현황과 과제' 등의 발표로 이어졌다.

'뉴투어리즘시대에서 한국관광연구학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은 윤병국 전 한국관광연구학회장이 주도했다. 류시영 한라대 교수(한국관광연구학회 편집위원장), 허중욱 강원대 교수,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 임근욱 경희사이버대 교수, 박윤미 청주대 교수, 강상국 강릉원주대 교수, 구자형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 등이 참여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준비한 '2024년 논산 관광홍보를 위한 팸투어'에는 전국 대학 관광학과 교수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충남 논산시의 주요 관광명소와 맛집을 둘러보고 논산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창규 한국관광연구학회장(전남도립대 교수)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학계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제12대 한국관광연구학회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로컬관광 콘텐츠 등 지역관광의 미래를 준비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관광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연구학회는 2002년 한국관광지리학회와 한국관광개발학회가 통합돼 발족한 국내 최초의 M&A학회다. 현재 3000여명의 회원이 △관광지리개발 △로컬관광 △남해안관광 △DMO △외식산업 △스마트관광 △관광이벤트 △의료웰니스 등 8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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