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햇살나눔 캠프' 개최…환아·가족 제주도 여행 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환아와 가족 총 47명을 초청해 제주에서 '제17회 햇살나눔 캠프'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햇살나눔 캠프는 장기간의 병원 치료로 지친 환아 가족들의 정서적 유대 강화와 쉼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까지 19년간 총 1200여명의 환아와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환아와 가족 총 47명을 초청해 제주에서 '제17회 햇살나눔 캠프'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담도폐쇄증, 화상, 당뇨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햇살나눔 캠프는 장기간의 병원 치료로 지친 환아 가족들의 정서적 유대 강화와 쉼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까지 19년간 총 1200여명의 환아와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환아 가족들은 제주도 새별오름 앞 동물원 방문 및 교래 곶자왈 내 테마파크에서의 가족 단체 사진 촬영, 성산일출봉 방문, 아쿠아리움 관람 등으로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기간 치료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밝은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CT 법안 폐기위기…21대 국회 매듭져야
- 尹-이재명, 오늘 첫 회담..정치력 시험대
-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연간 보증규모 8조원 넘었다…매년 1조원씩 증가
- 합성니코틴에 구멍 뚫린 담뱃세…연간 조단위 샌다
- 中 토네이도 영상에 '화들짝'…주먹만 한 우박까지
- “아이폰에 챗GPT 탑재?…애플, 오픈AI와 논의 재개”
- 해외 매체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 잇단 극찬
- 전기차 캐즘 뚫을 신기술 다 모인다…'전자신문 배터리데이' 5월 23일 개최
- 유전자 분석부터 대장암까지…집에서 하는 간편 검사 뜬다
-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확대 … 세탁기 등 생활가전 지속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