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올해 1차 수출바우처사업 109개 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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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사업인 '2024년 수출바우처사업(1차)'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의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손한국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역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며 "5월 중 수출바우처사업의 2차 공고가 예정돼 있는 만큼 지난 1차 사업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중소기업은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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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사업인 '2024년 수출바우처사업(1차)'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의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이다.
전년도 수출액 규모에 따라 △내수(수출실적이 없거나 1000달러 미만) △초보(수출액 1000~10만달러 미만) △유망(수출액 10~100만달러 미만) △성장(수출액 100~500만달러 미만) △강소(수출액 500만달러 이상)단계로 나눠 3천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에는 경남지역 중소기업 367개 사가 신청해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제품 경쟁력, 생산 역량, 기술의 차별성, 수출전략 목표수립, 기업 재무건전성 및 신시장 개척 노력 등을 면밀하게 평가해 109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존에 각각 운영돼 오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제도로, 전년도 수출액이 1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20여 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및 금융기관의 금리, 환율 등 다양한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는 경남지역 중소기업 131개 사가 신청해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출액 규모에 따라 글로벌 유망, 성장, 강소, 강소+ 4단계로 나눠 최종 38개 사가 선정됐다.
손한국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역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며 "5월 중 수출바우처사업의 2차 공고가 예정돼 있는 만큼 지난 1차 사업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중소기업은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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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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