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게임콘텐츠를 세계로’…부산시, 게임기업 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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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우수 게임콘텐츠의 성공적인 세계 시장 진출을 돕는 '게임콘텐츠 멀티부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게임기업이 목표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기획·시도한 사업으로, 시는 올해 상·하반기를 통틀어 20개 게임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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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우수 게임콘텐츠의 성공적인 세계 시장 진출을 돕는 ‘게임콘텐츠 멀티부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게임기업이 목표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기획·시도한 사업으로, 시는 올해 상·하반기를 통틀어 20개 게임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 고도화’ 분야는 출시 1년 미만의 게임콘텐츠 또는 상용화 단계 직전의 완성도를 갖춘 게임콘텐츠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3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게임 상용화’ 분야는 기존 출시를 완료했으나 신규 국가에 추가로 출시를 희망하는 게임콘텐츠 또는 올해 8월 내 출시가 가능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그래픽, 배경음악, 성우 녹음, 게임품질 개선, 번역 및 현지화, 게임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 중에서 기업이 세계 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내달 13일까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재민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게임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산 게임이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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