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 어린이날 '월드컵 놀이동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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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 '월드컵 놀이동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주경기장 그라운드에 들어갈 땐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하며, 음식물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놀이동산 행사에는 지난해 1만2천여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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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 '월드컵 놀이동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행사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OCON)이 참여한 뽀로로영화 전광판 상영 및 캐릭터 퍼레이드, 슈퍼잭 뮤지컬, 초대형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미니카 체험존도 마련되며, 가수 류원정·서제이 공연과 버블쇼, 마술쇼,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열린다.
수원삼성 출신의 월드컵 영웅 이운재선수와 승부차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경기장 그라운드에 들어갈 땐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하며, 음식물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주차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놀이동산 행사에는 지난해 1만2천여명이 방문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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